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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오카다 가지 말아야할 이유



저는 10년 동안 마닐라에서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하고 만들었고 그런 와중에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오카다와는 일반 메스 프로그램과 정켓프로그램을 운용하였고 관련하여 또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개장 시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시스템과 마케팅, 운용방식 등등을 항상 모니터링하고 있었습니다.


아랫글은 제 개인의 생각임에도 매우 객관적이려고 노력한 글이기도 합니다.

오카다에 가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 슬롯 환급률이 필리핀 모든 카지노 중 가장 안 좋습니다.


슬롯에는 환금률이라는 것이 있고 환급률은 이긴 금액의 특정 퍼센트를 플레이어에게 돌려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슬롯은 운영비용 포함 특정 이익을 확보한 이후 돌려줍니다.

운용 비용 포함이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오카다의 내부 규모는 마닐라에서 가장 크며 머신의 숫자도 가장 많은 반면 쉬고있는 머신들이 너무 많습니다.

필리핀에서 관리 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곳이 오카다이며

과도한 운용비용때문에 플레이어에게 지급되는 환급을 또한 가장 떨어지는 곳이 오카다입니다.

카지노 내부는 효율적이지 않고 너무 넓으며 쉬고 있는 슬롯 머신등은 관리 비용의 증가를 가져 옵니다.


환금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하이롤러들이 필요합니다.

고액 배팅하는 슬롯 플레이어가 많다면 그나마 환급률은 좋아집니다.

왜냐면 빠른 시간 안에 환금을 위한 임계치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카다에는 빅배터들이 많지 않습니다.

초기 오픈 시점에는 꽤 많은 숫자가 있었으나 지금은 부족한 시스템의 영향으로 고급 유저들이 많지 않습니다.

오카다 VIP 룸 가보시기 바랍니다. 한두 명 외에 거의 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조막손들의 도움으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며 빅배터이건 스몰 배터이건 이길 확률이 필리핀 전체 카지노 중 가장 낮습니다.



- 오카다는 임진왜란 때 침략한 일본 가문의 후손입니다. 



오카다의 문양은 임진왜란 때 침략하였던 구키 요시나가 가문의 문양입니다.  




위 사진은 고증이 잘되어 디테일이 살아 있었던 영화 "명랑"의 한 장면으로 왜군이 조선으로 쳐들어오는 장면중 하나입니다. 오카다 카지노의 문양이 보입니다.



구키 요시나가에 대한 위키리스트의 내용입니다.

"구키 요시타카 Kuki Yoshitaka[九鬼嘉隆] :

일본의 무장(1542~1600). 해적 출신으로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휘하에서 수군 장수로 활약해 다이묘(大名)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에 수군 군을 이끌고 참전하였으나, 안골포 해전(安骨浦海戰)에서 이순신에게 대패하였다."


오카다의 수익은 일본 자본으로 흘러갈 뿐 아니라 해적 출신으로 조선의 남쪽을 수탈하고 임진왜란에 참전하여 많은 조선인을 죽였던

가문에 수익이 돌아갑니다.


역사는 반복합니다.

임진왜란 500년 후 한일병합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극우로 살아남아 과거의 대동아 공영의 영광을 꿈꾸고 있습니다.


마닐라에는 시설 좋고 서비스 좋은  카지노 많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쳐들어 왔던 가문에 자본이 흘러가는데 굳이 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 오카다는 정직하지 못합니다.  

오카다 개장 시점에 오카다와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신규 손님을 모시고 오면  손님에게 카드 업그레이드와 무료 숙박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당시 저의 수익으로는 손님이 얻은 포인트를 저에게 1:1로 주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손님들을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꽤 많은 손님들을 보냈는데요. 개중에 빅 플레이어들은  본인들 실적을 위해  자기 손님으로 바꾸어버립니다.  

저는 매달 결과만 통보받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알 수 없었습니다.


내용을 알게 된 계기는 항상 함께 다니는 두 분의 손님들 때문이었습니다.

한 분은 법인의 대표님이셨고 한 분은 수행비서였으며 두 분 다 게임을 하셨습니다.

대표님은 한 번에 100만 페소 배팅도 자주 하시는 빅 플레이어였고 수행 비서분은 천, 이천 페소 정도 하는 소액 플레이어였습니다.


자주 방문하시는 두 분이 분명 함께 온 걸 확인하였는데 결과지에는 소액 배터 분만 있습니다.

하여 자료를 상세히 확인하였더니 그분뿐만 아니라 다른 빅배터들도 본인들 손님으로 돌려놓은 상태였습니다.

그 부분에 항의를 하였더니 거짓말과 되지도 않는 변명으로 일관합니다.  


이런 행태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킷을 운영하며 형편없는 시스템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며 조직에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의 이익을 통한 성장보다는 개인의 이익과 권모술수가 판치는 조직은 손님의 이익보다는 본인의 이익이 우선하며 손님들은 알게 모르게 피해자가 됩니다


비즈니스는 신뢰입니다.

신뢰를 하찮게 버리고 목적을 위해 남을 헐뜯는 행위는 당장 좋아 보여도 개인과 조직에 많은 피해를 줍니다

이런 경우는  시오디 카지노에서도 유사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와 반대로  뉴포트와, 솔레어는 항상 정확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뉴포트와 솔레어와 함께 비즈니스 할 때가 좋습니다. 쓸데없는 고민 없이 일에만 열중하면 되니까요.



- 시설도 좋지 않을뿐더러  관리와 시스템이 부족합니다.  


오카다가 개장하였을 때 오카다 회장이 자기 호텔임에도 시설이 형편없어 변기를 발로 차서 다리가 부러졌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었습니다. 


오카다의 호텔 등 시설은 얼핏 화려해 보이고 블링 블링하여, 고급 호텔 경험이 많지 않은 여자들이 선호 하기도 하지만자제는 싸구려이며 마감이 부족 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급 호텔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오카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싸구려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솔레어나 뉴포트의 호텔들이 지날수록 가치를 알수 있는 최고급 5성급 이라고 한다면

오카다는 화려하지만 상세히 보면 겉만 화려한 강남의 모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카다가 해킹당해 한 달 이상 영업을 제대로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큰 규모의 카지노에 백업 시스템이 없어 영업을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관리와 시스템이 형편없음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부족한 시스템은 고급 유저들을 돌아서게하고 상생 하여야할 많은 정켓들의 문을 닫게 하였습니다.



개인의 선택의 영역이지만 저라면 마닐라에 시스템과 서비스 좋은 카지노 많습니다.

굳이 오카다를 가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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